예술인 커뮤니티
소모임 활동안녕하세요! <틈 발견 워크숍> 입니다!
이번 4회차의 주제는 각자가 하고있는 “또 다른 직업 소개” 였습니다.
저희 틈 발견 워크숍의 구성원은 1명의 연극 연출가와, 3명의 배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각자가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다른 직업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슬픈 현실…
그러나! 저희는 아주 재미있게 각자의 또 다른 직업을 소개했는데요!
정말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직업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부터 시작해서 청소, 발렛파킹, 스태프 일 등 정말 많고 다양한 범주의 일들이 소개되었어요! 각자의 서브 잡들을 생각하며, 저희는 우리가 가고 하는 곳과 얼마나 넓은 틈이 있는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차에서 아주 중요한 발견이 하나 있었는데요! 이 서브 잡들을 생각하고, 서로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쉼” 이라는 키워드가 발견되었습니다. 어쨌든 여러가지 일을 함께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쉼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우리의 “틈”이어야 하겠다는 발견을 하게 되었고, 이 쉼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주차는, 틈의 범주를 조금 더 넓혀, “지구와 나” 라는 주제로 틈을 고민하는데요! 앞 주차까지는 개인적인 지점의 틈 발견이었다면, 다음 주차는 조금 더 포괄적이고 큰 개념의 “틈”을 발견하게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회차는 11월 12일 화요일에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