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커뮤니티
소모임 활동안녕하세요.
고양여성감독네트워크 밤가시 플랜도 10월에는 여러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우선 첫 모임으로 전주 본점 보다 더 탁월한 전주 콩나물 밥 퀄리티를 재현하고 있는
저희 고장의 자랑 '전주 현대옥 마두역점'에서
서울에서 일을 마치고 고양시로 주린 배를 부여잡고 퇴근한 팀원들이 함께 콩나물 국밥으로 배를 채운 후,
근처에서 12월 영화제에 대한 일정을 확정하고, 상영작 선정과 워크숍 내용들을 정하고
장소와, 슬로건, 홍보 방향과 디자인등을 확정했습니다.
날짜는 본래 11월 30일로 정했으나, 모객등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12월 7일로 확정하였습니다.
곧 홍보물이 나올 예정입니다.
최종 영화제에 대한 회의를 마치고서는 시간을 쪼개어
계속해서 작업하며 먹고사는 문제와
점점 고갈되는 체력으로 인한 촬영 현장의 작업 환경 팁에 대한 노하우 등
작업자로서의 지속 방법에 대한 서로의 고민과 시름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10월에는 팀원의 새로운 작품이 공개되는 달이었어서 모두 응원 관람으로 모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