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추워졌습니다. 영하 2도라니.... 적응하기 힘드네요.

어느덧 11월 중반을 넘었으니 추워졌을 때도 되긴 했습니다만

 

계절의 변화 만큼이나 시간도 휘리릭 지나가는듯 합니다.~~~ ㅠㅠ

 

 

 

그래도 올해 경기예술인지원사업으로 2번의 전시 기록을 남기네요.

알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저희 [시시각각 플러스] ------->이제 저희끼리는 '시각플'이라고 부릅니다.^^

저도 지금부터는 '시각플'로 명명하며 글을 쓸께요~

 

 

 

 

하반기 지원사업으로 저희 시각플은 

 

예술인들의 '이야기, 소통, 공감, 만남, 협력' 의 주제로 활동하였습니다.

더 많은 예술인들의 장을 마련하고 싶어서  성과 공유로

 

<전시>와 <예술인 네트워크 파티>를 동시에 준비하게 되었고,

 

평면작업이 주작업인 시각예술인들에게 입체작업의 기회로 '굿즈'제작을 제인드리고, 지원드렸습니다.

 

 

 

 

 

 

전시의 반응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1. 방문해주신 예술인들에게 지역예술인의 소모임이 있다는 것이 반가운 자리였다고 하셨고

 

2. 다양한 굿즈들이 그림과 있어 볼거리 가득하고, 흥미롭다고 하셨고

 

3. 일반 시민분들에게도 김포의 예술인들에 대한 이미지를 친숙하게 그리고 업그레드(?) 하게되는 자리였습니다.

 

 

 

 

 

 

현수막을 보고 들어오셨다는 시민분은 그림에 관심이 많았지만 여러 여건상 하지 못했는데

 

"그림으로 이런 물건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냥 하나씩 그려서 만들어 보는 재미로 시작할까봐요~"라고도 하셔서 

 

저희가 누군가에게 이런 동기부여의 자리도 된다는 생각에 가슴 따듯 했구요. 

 

 

 

 

 

 

전시는 어렵고 딱딱한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고 하셨어요.,

 

 

 

 

 

 

다과도 준비되어 있고 먹으면서  작가들과 이야기 나눌수 있는 시간, 그림을 볼 수 있는 여유가

 

힐링 그자체라고 표현해주신 분도 있었어요~^^

 

 

 

 

 

 

또하 전시와 연계 된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도 하셨어요.

 

 

 

 

 

 

굿즈 뿐 아니라 그림도 팔기도 하냐고 물으시며 그림을 사겠다고 연락달라고 하신 분도 있어서 

 

이번 전시는 저희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상반기, 하반기 사업을 진행하고, 전시를 준비하며 

 

분주하고 힘들었지만 뭔가 새로운 것들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들이 되었음은 분명해요. 

이런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소모임의 성과공유회 발표가 있지요~~

 

모두 수고하셨고~~ 여러분의 발표 응원합니다. 

내년에도 더 좋은 자리와 정보로 연결되어 만나면 좋겠습니다.

경기예술인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김포예술인 소모임 [시시각각 플러스]

 

하반기 소모임 소식을 마감합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