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틈 발견 워크숍> 입니다!

저희는 연극과 공연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입니다. 연출가는 지원사업을, 배우는 오디션 당락을 하릴없이 기다리는 것이 지겨워.. 스스로 주체가 되어 창작을 도모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틈”들을 서로 공유하고 나누며, 이 “틈”들을 모아 새로운 작품을 창작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저희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저희는 이번주 화요일, 대망의 첫 미팅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는데요!

(좌측부터 : 양정현, 오채령, 조형진, 이상호)

첫 오프라인 미팅은 오리엔테이션 및 “만나러 오는 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틈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회차별 모임의 주제

2회차 - 서로를 생각했을때 떠오르는 KEYWORD 찾아보기, 일상 속 발견한 “틈” 공유하기.

3회차 - 각자 핸드폰 사진첩에 어떤 사진들이 있는지 소개하기, 일상 속 발견한 “틈” 공유하기.

4회차 - 나의 또 다른 직업 소개하기, 일상 속 발견한 “틈” 공유하기.

5회차 - 나를 둘러싼 환경, 지구와 나에 대한 틈을 고민하고 공유하기, 일상 속 발견한 “틈” 공유하기.

6회차 - 위의 소재들을 가지고 각자의 방식으로 “작”화 하기, 소개하기.

7회차 - “작”화 된 텍스트를 서로 읽어보고, 피드백하기. 이후 모임의 방향성 추가 설정하기.

2. 우리를 “만나러 오는 길”에 발견한 틈에 대한 이야기

본격적인 모임 시작 전, 워밍업으로 한번 진행해보았는데요! 서로 모두 각자가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우리를 만나러 오는 길에 발견했던 여러가지 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처음이라 어떤 것들을 이야기해야하는지 좀 햇갈리기도 했지만, 이렇게 저렇게 여러 시행착오들을 겪으며 각자의 “틈”을 앞으로 잘 찾아나아가 보겠습니다!

첫주차 오리엔테이션부터 아주 뜨거웠던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매주 저희가 감각하고 이야기 나눌 “틈”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