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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늦봄의 길> 갈라콘서트 (*무료 공연)
  • 황자람
  • 2023.11.21
  • 조회수  492
*** 본 공연은 '2023년 3차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공연명 : 뮤지컬 <늦봄의 길> 갈라콘서트
일시/장소
- 2023년 11월 29일 19시 바른아트센터(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75번길 9 바른아트센터) https://naver.me/F3oOs9on
- 2023년 11월 30일 19시30분  화성아트홀(경기 화성시 태안로 145) https://naver.me/IxDchOVl
 
예매 : https://forms.gle/K33kRS9FZmSk4pDM8 / ***무료 관람
 
출연 : 문장원, 김다경, 최윤우, 유무선, 오미준, 장아영, 김 솔, 나다경, 전한별, 오혜리
제작진 : 백형기(예술감독), 김현희(작), 구모균(작곡/음악감독),  황자람(연출)
 
[ 시놉시스 ]
전쟁 통에 피난을 내려와 수유리 저택(통일의 집)에서 글을 쓰는 일에 열중하던 '익환'은 마침내 시집 '새삼스런 하루'의 발간 소식을 듣고 뛸 듯이 기뻐한다.
그런 그의 희소식에 함께 기뻐하는 아내 '용길'은 그저 남편이 자랑스럽고도 애틋한 마음이다.
'익환'은 이 일에 힘을 받아 그동안 한자어와 일어 번역으로 사람들이 읽기 어려워하던 성서의 번역도 집중하기로 하는데, 그러한 행복도 잠시...
독재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 소리가 울려 퍼지고, 억울하게 죽어간 수많은 인물들이 그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평화의 봄이 오길 꿈꾸는 '늦봄 문익환 목사'와 보랏빛 저고리를 입고 시위에 나섰던 굳건한 여인 '박용길', 누구보다 불꽃같은 신념으로 일선에 나섰던 '장준하'.
그리고 아름다운 청춘을 바쳤던 우리들의 이야기.
 
늦봄의 봄길처럼 평안한 미래를 꿈꾸던 문익환 목사와 파란만장한 여정이 늦은 가을, 마침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공연 문의 010-4929-2387(기획) / 02-902-1623(통일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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