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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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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 문학 소모임 [포엣아트] 대표 정보영입니다.
저희 [포엣아트]의 10월 활동 내용 공유합니다.
10월에는 두 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1. 포엣아트 예술 간담회
2. 포엣아트 시 합평 세미나
먼저, 10월 20일(일요일) 오후 2시에, 남양주 별내동에 위치한 썸바실 카페에서 문학x연극x미술 세 장르의 경기 예술인이 모였습니다.
함께 융복합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고, 각자 예술 분야에서 경험한 예술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엣아트 예술 간담회'
(질문지는 첨부파일 참고)
연극 대표로 '조아해' 배우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미술 대표로 '남다현' 미술 작가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남다현 미술 작가님의 설치 미술 작품>
<연극 배우 조아해 배우님 필모>
(*인스타 : likelikelist)
사전에 포엣아트 멤버의 시 작품을 공유하였고,
연극 배우와 미술 작가의 시선으로 작품을 어떻게 보았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시인으로서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와 타 장르 예술과의 융합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진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질문지를 만들어서 공유하였고, 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문학과 연극 그리고 미술의 다원예술의 가능성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으로, 10월 27일 남양주 별빛도서관에 있는 세미나 공간에서
시 창작 합평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시 합평 세미나에는, 포엣아트 멤버 외에 2명의 문청과 함께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문단 데뷔를 꿈꾸는 예비 작가 두 분과 함께
각자 창작해 온 시 한 편씩을 합평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비 작가 한 분은 경기도 고양에 거주하시는 분이고,
한 분은 경기도 파주에 거주하시는 경기도 예비 예술인입니다.)
이번 합평을 통해서 각자 갖고 있는 시 세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나의 개성을 어떻게 살려서 문학 세계를 펼칠 수 있을 것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기쁜 소식이 있어서 짧게나마 축하의 자리도 가졌습니다.
[포엣 아트]의 멤버인 유현성 시인이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 그리고 수주문학관에서 운영하는
수주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4년 제 26회 수주문학상)
(*상금 1,000만원, 당선작은 『현대시』 10월호에 게재, 시상식은 11월 2일 토요일에 열림.)
이상, [포엣 아트]의 10월 소모일 활동 내용 공유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