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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
현지윤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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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스럽게 음악과 함께 있는 삶을 추구하는 음악가.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쉼을 누리고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 음악을 도구로 사람과 사회와 소통하고 싶은 피아니스트.

  • 사람
  • 사회
  • 현대음악

 

 

 

 

 

 

 

 

<Voice of Women>

 

2023년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작곡가들의 목소리를 무대 위에 올렸다.

19세기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적 위치에 대해 조명하고 음악뿐 아니라 여성의 삶에 대해서도 재고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Hommage à Beethoven>

 

현재 속한 현대음악단체 SONOR XXI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작곡가의 작곡가에게’라는 부제로 베토벤을 향한 오마주(Hommage à Beethoven)를 선보였다. 

숱한 작곡가들 중에서 베토벤을 택한 건 물론 그의 작품이 갖는 전통성과 음악사적 의미를 고려한 결정이었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그러나 동시에 주어진 한계 속에서 보이고 들리는 세계 너머의 초월성을 지향하고 갈망했던 그의 삶이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 여겼기 때문이다.

 

 

  • 이전 주자의 질문

    작업을 하면서 가장 어렵다고 느껴질 때가 언제이고, 어떻게 극복을 하나요?

    제가 연주하는 곡의 작곡가들이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그런 헤아림의 시간을 가질 때 때론 막막하고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런 때 산책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제 내면의 대화를 시작하는 편이에요.
  • <경기예술인 이어달리기> 115번 주자에게 바톤터치!

    본인이 생각하는 예술의 의미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