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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
최예숙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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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인 최예숙입니다. 주로 용인에서 활동하며 최근에는 아르코문학창작기금에서 선정 받아 시를 기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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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이 범종을 친다>

 

"한 음절, 음절이 단순한 쇳소리일지라도 청동의 표면에서 날아가는 하나의 종소리가 
들에선 푸름이 되고, 꽃에선 웃음이 되고,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가 되듯 맑고 깊은 울림이 되고 싶었다." 


세상의 구석진 곳을 면밀히 관찰하며 서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에서 시의 싹을 찾아내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자 했습니다.

 

 

<도시의 윗목> 

 

"막차가 끝나는 시간, 일상이 끝나는 막 그 시간, 낯선 풍경이 펼쳐진다. "


2023년 아르코문학 창작기금 선정 작품 7편과 내 시집 "물방울이 범종을 친다" 에서 3편 포함된 시집입니다. 
시를 읽으면서 따뜻한 온기에 감전되어 보시고 마음을 푹 담가보세요. 쉽게 풀어지지 않고 뭉쳐있는 것을 실타래처럼 풀어보세요.

 

 

 

  • 이전 주자의 질문

    요즘 나의 창작활동에 가장 큰 영감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지면에 감성을 이미지화로 작품이 완성될 순간 행복해집니다. 독자와 공감으로 하나 될 때와 작품 공모하고 선정되었을 때 삶의 질이 완성되는 듯해요.
  • <경기예술인 이어달리기> 83번 주자에게 바톤터치!

    일상에서 소재를 찾을 때 노하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