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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
조미예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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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든 생명과 사회 현상 또는 구조의 문제를 생물학적, 생명 공학적 접근으로 관찰하고 탐구해 왔으며, 평면에서 입체와 설치, 또한 동시대성에 관한 연구와 재료 및 장르 구별 없는 확장을 추구합니다.

  • Diversity
  • Challenge
  • Experimental

Mucoby, 2022

Mucoby는 하이브리드 나무로 작품의 재료로 쓰인 mushroom과 scoby(박테리아와 효모균의 배양으로 만들어진 종균을 말한다.)의 합성어로 작가가 만든 임의적 이름이다. 서로 다른 재료의 배양으로 조작되어 창조된 나무 조형물은 음식, 자연, 더나아가 생명까지 조작이 가능해진 현대과학에서의 우리의 관점과 태도에 물음을 던진다.

 

 

Synthetic congenita, 2022

과학의 발전으로 인위적 배양, 또는 조작이 가능한 시대에 자연과 인공물, 생물과 비생물의 구조적 차이 또는 생태학적 카테고리의 경계가 불가능해졌다. 이러한 불분명한 경계를 생물학적 재료와 인공적 재료를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 이전 주자의 질문

    문학예술을 바탕으로 한 영상예술의 확장성과 한계성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TV 드라마, 영화의 영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문학예술과 가장 밀접한 관련성을 지닌 예술이 영상예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학 뿐 아니라 사회, 과학, 기술 등 융복합 예술로 이미 탈 장르 된 예술의 한계성은 무한하지 않을까요?
  • <경기예술인 이어달리기> 34번 주자에게 바톤터치!

    작업 슬럼프를 이겨내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