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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
김태희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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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흘러내리는 물감처럼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흐름. 그 속에서 형태를 찾아 그리고 내면을 화폭에 담아냅니다. 그림이 곧 치유가 되는 시간, 화가 김태희입니다.

  • 우연과 의도
  • 내면
  • 치유

 

 

 

 

 

<작품소개 1>

 

 

 

꿈속의 고래

 

 

2024

 

 

눈을 감고 있는 고래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평화를 찾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고래의 부드러운 곡선과 다채로운 색감은 억압된 감정에서 벗어나 자유를 향한 갈망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며,

 

고래가 느끼는 감정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 존재의 깊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습니다.

 

 

 

 

<작품소개 2>

 

 

 

영혼의 거울

 

 

2024

 

 

이 작품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을 담았습니다.

 

눈을 감은 소녀는 품에 안은 붉은 장미처럼 강렬한 감정을 안고, 세상의 소음을 잠재운 채 자신의 내면으로 깊이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바탕의 여러 색상들은 소녀의 순수한 감정과 풍부한 상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머리 위의 노란 별은 그녀가 꾸는 꿈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소녀가 눈을 감고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것을 의미하는 뜻에서 영혼의 거울이라 지었습니다.

  • 이전 주자의 질문

    작품에 생명이 깃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당신의 예술이 숨을 쉬기 시작했다고 느끼는 그 순간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제가 담고자 했던 감정이나 자연의 이야기가 붓을 통해 화폭에 담겼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완성된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그 작품이 저에게 말을 걸어오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 <경기예술인 이어달리기> 163번 주자에게 바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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