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커뮤니티
소모임 활동안녕하세요.
뿌리와 뿌리 소모임 활동 하고 있는 노한솔입니다!
조금 늦어버렸지만,, 10월 활동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지난 10월에 뿌뿌는 전시 연계 워크샵을 하였습니다.
공기좋은 양주의 캠핑장에서 함께 책을 읽기도 하고 즐거운 저녁을 하였구요.
다음날에는 파주에서 전시를 함께 관람하였답니다!
아카이브 전시때 만들 진선님의 책 초안을 읽고 계신 도이님입니다! ㅎㅎ
함께 11월 아카이브 전시 때 보여드릴 결과물과 레퍼런스 책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읽으니까 더 좋은 기분이랄까,,? ^^*
저녁에는 불멍도 하였습니다~!
캠핑에 익숙하신 작가님들이 계셔서 캠핑을 모르는 저도 아주 편안히 이야기하다 왔습니다.
다시 한번 작가님들께 감사를,,,
다음날에는 경기 북부지역에 있는 문화예술공간 답사를 위해 이동했습니다!
파주에 계신 도이님의 소개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과 지혜의 숲에 다녀왔는데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는 김동진, 이채영, 최영빈 작가님의 3인전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마침 전시 마지막 날이더라구요,,!
이게 럭키비키인가,,?
전시는 매년 있는 MIMESIS AP 공모의 최종 선정작가 전이었습니다!
선정 작가분들의 최근작 뿐만 아니라 초기작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메시스 뮤지엄 건물 자체도 유명한데요.
알바루 시자(Alvaro Siza)라는 포르투갈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랍니다.
건축물 관심있으시다면 다들 아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추천 목록에서 자주 봤거든요 ㅎㅎ
그리고 출판사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1층에 많은 책들이 있는 카페가 너무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혜의 숲에 방문했습니다!
천장까지 전부 빼곡히 책꽂이로 되어있어 웅장했는데요.
기증된 도서가 많다고 합니다. ㅎㅎ
‘출판단지’를 상징하는 장소처럼 느껴졌습니다.
내부에 카페가 있고 자유롭게 독서를 하는 시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뿌뿌도 잠시 머무르면서 책 구경을 했어요.
이렇게 11월 아카이브 전시를 앞두고 10월 뿌뿌는 열심히 준비햇답니다! ㅎㅎㅎ
늦지 않게 곧 11월 아카이브 전시 후기도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