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커뮤니티
소모임 활동안녕하세요. [공예X공예2] 11월 소모임 기록자 김길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11.7(목)부터 오늘 11.11(월) 까지 경기예술인의집에서 진행한 What's your color? 전시에 관하여 이야기하려합니다.
이번 소모임 활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터프팅, 포슬린, 플라워, 회화' 라는 세가지 공예로
하나의 장르를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어 구상하게 된 전시였습니다.
자유분방하고 감각적인 나의 색을 보여주며,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서로 각기 다른 공예로 작품활동을 하지만 이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건 예술이지 않을까 하는 공통된 생각이 있었고,
동시에 '나'를 표현하는 전시를 열어보자는 의미로 What's your color 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럼 각각의 작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드려볼게요
[터프팅 아트]
참여 작가 : 방지원, 남민지, 황희원, 이선아, 이소라, 홍지연
[포슬린 아트]
참여 작가 : 박혜연, 이윤경, 김경주, 하민지, 김길은, 이윤진, 성주연, 조인정, 정루시아, 김미자, 허한올, 이설혜, 이영미, 신미선
[플라워 아트]
참여작가 : 김백선
[회화]
참여작가 : 석지연, 안주원
이번 전시를 진행하면서 공예 작가님들과 나눈 대화에서
기존 전시들을 다녀 보면 포슬린이면 포슬린전시, 터프팅이면 터프팅전시 (이외 실과 관련된 공예), 회화면 회화전, 플라워면 플라워전시.
마치 물과 기름처럼 각자의 분야 위주로의 전시에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는데
이번 전시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고 다른 분야의 작가님들과 교류하면서 더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이 전시 마지막 날인데 전시에 참여해주신 우리 [공예X공예2] 팀 작가님들외 포슬린, 터프팅, 회화 작가님들과
What's your color?전시 보러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우리 공예x공예 팀원들 모두!
전시관람하러! 응원하러와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