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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활동[공예X공예2] 10월 소모임 활동기록 1 : 터프팅 스튤 만들기
안녕하세요! [공예X공예2]팀의 10월 소모임 활동 기록자 이소라 입니다! 9월 활동글에서 만나보셨듯이, 이번에는 자유롭게 '나만의 색'으로 '나의 사랑하는 것들'을 표현해보기 위해 터프팅 스튤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완성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터프팅 스튤을 만들기에 앞서 각자 원하는 주제, 도안을 생각한 후에 홍작가님(안양 실공방) 공방에서 만남을 가졌답니다!
먼저, 길은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반려묘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일러스트화한 고양이와 톡톡 튀는 색감으로 배경을 채워주셨어요! 스튤로 쓰기에는 너무 귀여운 작품이 탄생했죠? :)
두 번째는 백선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마찬가지로 백선 선생님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 터프팅 스튤을 만들어 주셨어요! 특수사를 사용한 귀는 실제 반려견의 털처럼 복슬복슬하게 표현되었답니다! 이 또한 너무 귀여운 스튤의 탄생입니다. :)
다음은, 저희 [공예X공예2] 팀의 소모임장이신 홍작가님의 작품 <작품명: 다다르다, 아크릴사 및 입체스튤> 입니다! 색감부터 입체감, 카빙까지 너무 완벽하지 않나요? 자연광을 받으니 훨씬 빛나는 작품입니다. :) 개인적으로 비비드한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마지막으로, 저의 작품입니다! 가을과 같은 계절이 다가올 때면, 저는 개인적으로 버려지고 쓸려가는 것들에 대해 종종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어쩌면 그런 마음들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잘 쓰이지 않는 색감에 눈을 두려 노력했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자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떠올랐던 것 같아 재미있었던 작업입니다. :)
저희의 터프팅 스튤 완성작 어떠신가요? 함께하면서도 각자의 매력, 다른 색감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업로드될 10월 두 번째 모임 활동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각자의 개성이 정말 돋보이는 작업이네요
곧 있을 전시회에서 실물을 전부볼수있겠군요 ?
스툴마다 각각의 취향이 담겨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앗 이미 모임원 분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군용 ㅎㅎㅎ
완성도가 정말 좋아보여요~!! 작가님들 개성도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전시 준비 화이팅 하셔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