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0월 22일(수)
참석: 최강소심 / 잇고동하다

1. 모임 개요

이번 만남은 경기소모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예술 팀 "최강소심"과 전통예술 그룹 "잇고동하다"가 처음으로 교류하는 자리였다. 서로의 예술적 방향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비공식 교류 모임의 성격을 가졌다.

2. 주요 논의 내용

●팀 소개 및 활동 공유

-최강소심은 시각미술 작가들로 구성된 팀으로, 전시, 교육, 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예술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임을 소개했다.

-잇고동하다는 전통 옷, 매듭, 국악 등 전통 예술 분야의 작가 및 국악인들이 모인 팀으로, 전통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 사업과 예술 확장의 고민 공유

-양 팀 모두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실질적인 교육 운영의 어려움과 보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팀으로서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고민—운영 구조, 정체성, 외부 사업 확장 방향—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류의 의미와 방향 논의
이번 경기소모임을 통해 다른 예술 분야와의 소통이 주는 의미를 함께 이야기하며, 앞으로 더 깊이 있는 교류를 위해 어떤 방식의 만남이 효과적일지 의견을 나누었다. 

3. 결론 및 향후 방향

서로의 예술적 방향성과 활동 영역을 이해하며, 앞으로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기로 했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하자는 방향으로 논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