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커뮤니티
소모임 활동전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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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협업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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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5년 9월 1일 ~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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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청학문화센터 전시실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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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매일 09: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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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최문채, 강정민, 소수빈, 심미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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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주관: 연수구문화재단, 인천광역시 연수구
*본 전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연수구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5 연수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시 소개
《협업의 기술》은 예술가들이 협업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창작의 지평을 열어가는지를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예술적 언어와 방식을 공유하며, 협업을 통해 기존의 작업 방식을 넘어서는 실험과 도전을 시도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람객들은 예술 창작에서 협업이 갖는 가능성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의 협업 과정을 통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람객들에게도 예술과의 새로운 만남을 제공할 것입니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나 청학문화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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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최강소심: AI를 활용한 미술의 확장성과 교감성 실험
― 4인(人) 4색(色)의 신생태 풍경적 파노라마
최강소심, 송도를 품다
전통적인 회화 방식으로부터 뉴미디어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작 작업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최강소심》 팀이 지역 이미지 연구로 다시 뭉쳤다. 세 번째 시리즈 작업으로서, 이번에는 AI를 통한 기술의 협업을 슬로건으로 이 팀이 줄곧 추구해 온 미학적 주제 중 하나인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송도라는 지역을 통해 ‘풍경을 넘어선 풍경’, 즉 기술적 협업으로 상징되는 창작자의 작위적인 개입에 의한 기존의 풍경을 새롭게 해석하여 제시하려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송도가 신도시 개발로 인해 자연성(자연)과 인위성(도시를 구성하는 건축물과 구조물 등)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고유한 공간적 특성을 지니는 신생 도시임에 주목하여, 이곳의 주요 자연환경과 인상적인 건축물들을 조사하고, 이를 데이터화 하며, 이렇게 해서 얻어낸 이미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생성형 이미지’를 제작하는 방식의 작업으로 새로운 차원의 송도 풍경을 그려내려 한다.
이 승 건
(서울예술대학교 교수ㆍ미학)
[출처] <협업의 기술>_2025 연수구문화재단 전시|작성자 소수빈 작가
<협업의 기술>_2025 연수구문화재단 전시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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