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모임 <LAY BACK>입니다. 저희는 3명의 음악인과 1명의 시각예술가로 이루어진 소모임입니다.

소모임을 계기로 새로 결성한 모임과 구성원들이다보니 여전히 서로를, 서로의 작품 세계와 비전을 탐색하는 중입니다.

6월에는 음악의 실체가 옅은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각자의 삶을 나누는 중, 도출되는 여러 공통점 중 수렴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게 되어 자연스럽게 이를 음악에 담아보려합니다.

현재는 짧은 반주 데모파일들과 이 위에 쌓이는 노래, 연주의 데모들을 수집하고 있는 중입니다.

7월 중에는 구색을 갖춘 음악의 형태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깁니다.

소모임을 진행한 6/23에는 그야말로 열심히 이야기 나누고 질문하고 답하느라 모임이 끝나고 나서야 사진을 잊었다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아쉽게도 이번 달 소모임의 사진은 없지만 아래와 같이 C그룹의 <화수분라운지> 소모임과 교류 활동을 첨부합니다.

공예를 중심으로 한 예술가 소모임인 <화수분라운지> 와 동탄의 사무실에서 교류회를 가졌습니다.

서로가 어떠한 작품 활동을 해왔고 현재는 하고 있는 중인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최종 성과 공유회에 대한 계획을 이미 구체적으로 가지고 계셔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되는 소모임에 대해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음악이 주가 되는 저희 <LAY BACK>과 공예 중심인 <화수분라운지> 의 교류가 서로를 알아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과 공유회를 공동 진행할 수 있는지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모색 중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행복한 예술 활동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