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예술문방구는 부천아이리쉬문화살롱과의 교류를 하였습니다, 아이리쉬라는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아일랜드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Nina’s Jig’, ‘Out on the Ocean’, ‘Morrison’s Jig’, ‘Down by the Sally Gardens’ 등의 곡을 함께 연주하고, 아이리쉬 휘슬을 직접 다뤄보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리쉬 음악은 우리의 음악적 감수성과는 또 다른 리듬과 선율을 품고 있어, 참여 예술인들에게 색다른 자극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악보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방식의 연주 스타일을 비교하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예술문방구는 이번 교류를 통해 장르와 배경을 넘어서는 열린 협업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전통음악과의 연계도 모색하고자 합니다.

‘재즈캣’은 재즈를 사랑하고, 즉흥성과 자유로움을 즐기는 사람을 뜻하는 표현으로, 참여자들은 각자의 삶에서 예술이 어떻게 위로가 되었는지, 그리고 불확실한 삶 속에서도 감각과 호흡을 놓지 않는 예술가적 태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재즈캣’은 재즈를 사랑하고, 즉흥성과 자유로움을 즐기는 사람을 뜻하는 표현으로, 참여자들은 각자의 삶에서 예술이 어떻게 위로가 되었는지, 그리고 불확실한 삶 속에서도 감각과 호흡을 놓지 않는 예술가적 태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예술이 나를 살린 순간들’을 주제로 음악과 감정, 말과 침묵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우리는 예술이 삶을 지탱하는 감각의 언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