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예술단체 DB
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
송수연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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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나예술작업실 대표 송수연입니다. 나나예술작업실은 2022년부터 결혼이주민들, 외국인들과 함께 예술창작 및 전시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 속에는 외국계 김포시민이 한국 문화의 일방적 수용대상으로서가 아닌, 한국사회에 모국 문화를 전파하는 활동 주체가 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 공동체
- 행복
- 문화다양성
여러 국적의 창작자들과 먹과 붓으로 자신의 소망을 담은 글을 쓰고
오각형의 조각에 화선지의 파편을 붙여 하나의 유동적인 형태로 붙여나간다.
모국의 음식을 담는 도자기 식기를 제작하고 있다.
타국살이에서 겪는 힘듦을 가장 빠르고, 가장 만족스럽게 위로해줄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고향음식이 아닐까.
손수 만든 그릇 속에 자신의 정체성을 소중히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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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주자의 질문
작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가 이 일을 가장 재미있어하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을 통해 작업하기도 하고 저를 포함한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작업을 이어가기도 해요. -
<경기예술인 이어달리기> 157번 주자에게 바톤터치!
최근 문화다양성에 관한 개념이 대중적이고 광범위하게 뻗어나가고 있는데요. 작가로서 과거와 지금을 비교해볼 때, 이런 변화들을 어느 순간에 어떻게 체감하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