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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디자인, 공예)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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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활동증명여부

    해당

  • 강의/행사가능여부

    가능

소개글
  • 차와 함께하는 쉼과 치유, 행복을 사실화를 기반으로 유화작업을 하는 작가 김진희입니다. 차를 마시며 명상에 잠겨 본성을 깨닫는 다선을 화폭에 담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힘들고 피곤한 시대를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차 한잔의 여우를 자기는 것은 생존을 위한 중요한 시간임을 작품을 통해 전달합니다. . 차 마시는 상황 속에서 쉼을 통해 잃어가는 숨을 채우고 생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강아지와 파랑새 이미지를 찻잔 위 연기의 형상으로 표현했고 차담을 나누며 위안을 주는 존재로서의 이중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강아지 이미지는 찻잔에서 피어 오르는 따뜻한 다연(茶煙)을 형상화 했고 나에게 위안을 주는 차담의 상대이며 파랑새(블루제이)를 또 다른 부소재로 사용한 가장 큰 이유는 파랑색이 주는 안정감이 차명상이라는 위안과 치유라는 그림의 주제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작업했던 찻잔과 차를 따르는 상황을 연출한 작품의 연작으로 여행하며 느꼈던 차 마시는 순간을 표현한 작품들은 그 순간의 쉼을 통해 지쳐 있는 몸과 마음에 숨을 채우고 사색을 위한 나 자신을 돌아보며 감정을 버리고 채우는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마음을 비우고 채우는 과정 즉 마음챙김도 차명상이 됩니다. 차는 스스로를 찻물로 우려서 다인(차를 즐기는 사람(茶人)) 의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주듯이 상처를 치유해주는 도구인 반창고를 티백에 상징적으로 붙여 사명을 다한 차와 차를 즐기는 사람을 위로하는 치유의 힘을 전달하고자 한다. 차가 잘 우러나듯이 이런 치유의 힘이 화폭에 담겨 지기를 바란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작품과 내가 물아일체가 되고 이 일련의 과정을 화폭에 담아 감정이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작업 중 깨달은 것을 그 다음 작업에 경험하고 느낀 점을 온전히 작품에 녹아내며 생명력을 지닌 작품으로 반복되는 치유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더불어 평면에서 입체로의 구도를 재배치하는 연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DB’에서 제공하는 모든 통계자료 및 수치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조사’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조사’는 ‘예술활동증명’ 발급 절차와는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예술활동증명 발급자 현황 자료 등과는 상이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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