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전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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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내 고른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학교 밖까지 함께 누리는’ 경기도 청소년 1인 1예술교육을 실행하며,

 

청소년 중 전환기에 있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전환학교>를 진행합니다.

 

 

<예술전환학교>는 ‘한눈팔지 말고 공부하라’고 강요받던 학생들에게 ‘한눈을 실컷 팔 자유’를 주는 학교입니다.

 

 

<예술전환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는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우리는 누구인지,

 

나의 행복과 우리의 행복을 위해 나는 오늘 어떤 씨앗을 뿌려야 할지를 탐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탐험은 딱딱하고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닌 가장 말랑하고 자유로운 교육의 영역인 문화예술을 매개로 진행하게 됩니다.

 

 

“아이가 칠판을 바라볼 때 더 많이 배우는지, 창밖을 바라볼 때 더 많이 배우는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야누스 코르차크

 

 

<예술전환학교>는 전환기의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스스로 찾게 하고 그것을 실천해 볼 자유를 줌으로써 ‘즐겁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개인적으로는 자존감을 심어주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더불어 함께’의 즐거움을 체험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장 눈앞에 놓인 현실 앞에서 불안해하지 않고 자기 삶을 건강하게 살아갈 힘(면역력)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매년 변하는 교육정책 속에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중3~고1의 시기인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은 더더욱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진로탐색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예술전환학교>에서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되고 싶은 나’를 만나는 경험을 해보는 자리에 초대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