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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 가죽공예연구소 < 예술에 가죽을 더하다 >
  • 김은옥
  • 2024.12.02
  • 조회수  163

 경기도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전시실에서 11월 28일 - 30일, 오전10시 - 오후 5시.

가죽공예연구소 < 예술에 가죽을 더하다 > 전시 이벤트가 열렸다.

   

새 하얀 눈에 쌓인 빛누리아트홀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전시이벤트가 진행중으로

- 작가의 가죽핸드백 제작과정 볼 수 있었고

- 방명록을 작성하면 가죽제품 깜짝 선물도 받을 수 있었고

- 가죽제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할 수 있었다

전시실에 들어서는 순간,  소모임탐방으로 뵈었던 작가님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방명록 작성과 함께 멋진 가죽선물도 받을 수 있었는데, 작품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모아 소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위의 마지막 핸드백 사진 옆 부분에 달려 있는 작은 키링 제품도 선물 중에 하나이다. 선물을 받은 후, 이번 전시에 대한 설명을 작가님들에게 들을 수 있었다.

   

14명의 작가님들께서 30개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개인작품과 단체작품으로 구분되었으며 개인작품은 작가 개인의 특성을 담아 만들었으며, 단체작품은 한 작품을 디자인하여 가죽의 색감과 만드는 방식을 달리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위의 핸드백사진이 단체작품이다.

개인작품은 가죽 카빙기법, 버닝기법 (가죽에 도구나 열을 이용하여 문양을 만드는 기법),

   

백드롭페인팅기법(모래와 페인팅으로 문양을 만드는 기법), 카빙염색기법(카빙을 한 후 염색하는 기법)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늦은 가을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전시 중앙에는 작가님께서 작품을 만드시는 시연과 함께, 방문객들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고 있어서, 직접 체험(가죽 핸드백 바느질)을 해 보았다.  가죽바느질은 전통바느질과는 다른 바늘과 바느질법으로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작품설명과 가죽공예의 특성, 가죽바느질 법 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고 보고 또 듣다보니, 창 밖은 어둑어둑해지며 눈까지 내려 이젠, 아쉬운 발 길을 돌려 전시실을 나서야 할 시간이 되었다. 전시실을 나가는 순간까지 가죽공예에 대한 애정과 설명해 주신 작가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소모임 탐방 때나 전시탐방 때, 친절하게 맞이해주고 리뷰쓸 때도 도움주신 가죽공예연구소 소모임장님 고맙습니다.

가죽공예연구소 < 예술에 가죽을 더하다 >  처음에는 뭘까?  궁금했는데, 이젠 어렴풋이는 알 것 같다. 다음이 궁금해지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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