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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활동 이야기 [포천 청년들의 "뚜비두밥" 라이프]
  • 김솔잎
  • 2024.11.30
  • 조회수  196

안녕하세요:)

포처 청년들의 "뚜비두밥" 라이프 입니다!!

벌써 소모임 활동의 마지막 달의 마지막 활동을 진행해왔는데요

저희가 저번 일지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예술인 꿈나무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뚜비두밥 콘서트를

준비해오고 있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6시부터 모여 함께 연주할 곡들을 연습하고

공연에 앞서 준비해야 될 것들이 무척 많았지만

함께 준비해와준 뚜비두밥 모임원들이 있어서 

무사히 준비와 실행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저희의 11월 활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1월 첫 주! 24일 공연을 위해 단체곡 대형을 준비하고 맞추고 있습니다!!

단체곡 공연 시 인원이 많다보니 자리정돈과 파트배치가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다같이 공연을 정말 재밌게 준비한 거 같아요!

 

 

이번 공연의 핵심은 통기타 공연입니다!! 예술인을 꿈꾸는 사람들과

통기타가 처음인 분들과 함께 6회의 통기타 교육을 진행해서

24일 뚜비두밥 콘서트 때 그동안 연습한 기타 실력을 뽐내고

공연의 경험을 얻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 중에 하나 입니다!!

 

24일이 다가오기 마지막 주 공연을 하게 된 팀들의 

최종 리허설이 진행이 되었는데요

연습할 때는 미처 몰랐지만 무대에 올라와서 공연 멘트와 연주를

하다보면 긴장되고 떨리고 머릿속이 비워질 때가 많습니다ㅜㅜ

그렇기 때문에 최종 리허설을 통해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고

무대 위의 공기를 느껴보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과연! 공연 당일에는 모두 리허설 때 보다 덜 긴장했을까요?!

 

 

 

자! 드디어 대망의 뚜비두밥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었는데요!

당일 공연자로 참여하는 우리 뚜비두밥 모임원들의 지인분들도 오셔서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가셨습니다!! 어떤 공연들이 진행되었는지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공연을 열어준 통기타 듀오! 강남팀이 기타연주곡 데파페페의 프라이드 곡을

멋지게 막을 열어주었는데요!! 이 팀에는 공연이 처음이신 분과 일렉기타의 경험을 많으시지만

통기타의 경험이 많이 없는 분과 함께 공연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시작해준 강남팀 입니다!!

 

두번째로는 우리 여자학생들로 구성된 팀이였는데요

팀명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바로 초코퐁듀 팀입니다! 

이 팀은 통기타는 기본 베이스와 보컬, 신디로 구성되어 첫사랑 이라는 곡을

준비해주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준 우리 초코퐁듀 팀 공연은

너무너무너무 잘해줬습니다!!

음악을 향해 도전하고 경험하는 꿈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울컥울컥 했습니다!!

저도 학생 때로 돌아가면 이런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소모임들이

많았으면 정말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ㅜㅜ!!

우리 지역에 음악에 열정과 꿈이 있는 학생들을 보니 

좀 더 이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세번째 팀은 음악이 처음인 분들과 연주하는 악기

포지션이 처음이신 분들이 모인 굿밤 이라는 팀인데요

무려 보컬이 2명이였습니다!!

공연으로 준비해온 곡을 밤이 깊었네라는 곡으로

잔잔한 기타와 흥겨운 리듬이 만나 신나는 음악을 

선보여주었습니다!! 공연이 처음인 분들도 계셔서

많이 떨리셨을거 같은데 떨리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공연팀으로는 음악이 처음인 청년과 함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엄청 열심히 연습하고, 엄청 열심히 준비한

공연 팀은 엘라스틴이라는 팀으로 장범준님의 흔들리는 꽃들에서 ~ 라는 곡을

준비했습니다!! 리듬이 많이 어려워 많은 연습시간이 필요했지만,

오늘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 기타 실력을 뽐내준 공연이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예술인 꿈나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그 뒤로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한 공연들을 진행했는데요!!

 

 

현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년 예술인분들이 준비해주신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모두 공연하시면서 예술인을 꿈꾸는 꿈나무들에게

응원의 한마디와 용기의 한마디를 전해주셔서 오늘날 꿈나무들이

다시 한 번 힘을 얻어 앞으로의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열정을 나누어 준 것 같습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 넘쳤던 공연을 뒤로 하고 정말정말정말

마지막 공연으로 뚜비두밥에서 준비한 단체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무대가 진행되었습니다!!

 

왜 저희가 대형을 미리 맞췄는지 아시..겠죠..?

단체곡 공연자 모두가 무대에서 잘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맞췃습니다ㅜㅜ!!!

현재 저희 포천 청년들과 함께하는 뚜비두밥 라이프는

약 15명의 예술인, 예술인 꿈나무들이 함께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보다 더 많은 예술인과 예술인 꿈나무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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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멋진 지역 예술인들과 멋진 꿈나무들이 함께 만든

공연들을 사진으로 또 글로 접해보셨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저희가 준비한 재밌고 즐겁고 멋진 공연들을

경기 예술인분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기획 목적 중 하나는 지역 예술인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예술인과 꿈나무들을 발굴하여 예술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예술인 꿈나무들이 추후에 우리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짧은 소모임 활동 11월 24일로 마무리 되었지만! 

포천 청년들의 뚜비두밥 라이프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예술인과 예술인 꿈나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 입니다!!!

 

소모임 활동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1]
  • 오연진 2024.11.30 23:21

    어머낫 공연 규모가 상당한데요?!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당 T-T
    예술인 꿈나무 친구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행사였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