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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플러스] 김포예술인 소모임 10월 마지막주 벙개모임
  • 김수옥
  • 2024.10.27
  • 조회수  61

안녕하세요~

 

김포시각예술 소모임 [시시각각 플러스]입니다.

 

 

 

 

10월의 마지막주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그나저나 요즘 날씨 실화입니꽈?

가을이 왔나? 싶었는데 곧 추워진다니....ㅠㅠ

 

어떻게든 이 가을에 추억을 하나라도 더 만들고 싶어서

 

저의 주특기 벙개모임을 두 어번 했습니다.


공식적인 모임 자리는 월상반기에 모두 이루어져서 이번에는 자율참석 하실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먼저~~~ 친한 작가님이 해동에서 전시를 하고 계셔서 전시관람차 '벙개 관람' 과

 

김포의 단풍을 누리고 싶어서 '벙개 소풍' 으로 한 번씩 모였어요~~

 

 

 

 

 

 

만나면 반가운 우리들🩷

 

'공존동생'

 

엄마, 나, 그리고 딸 3대에 걸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전시예요. 

이유리 작가님은 AI드로잉 강의를 하시기도 하는데 AI 드로잉 작품과 회화작품이 어우러진 전시가 인상 깊었어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 있었는데  '뽀뽀뽀' 라는 작품이었어요.
엄마가 떠주신 뜨게질 옷에 대한 이야기인데

저 어릴적도 생각나고 뭉클했답니다.

제가 작품 설명 듣느라 사진을 못찍어 아쉽네요.

가까우신 작가님들 한 번 씩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또 한 번 의 벙개  '예술인 소풍 번개' 

ㅎㅎㅎ

 

다음주 부터 추워진데요~~

단풍을 아직 누려보지도 못했는데~~ 

 

곧 다가올 저희 성과전시 때문에 바빠서 좀 늦은 단풍이라도 보자 했는데 이러다 단풍은 커녕 첫 눈부터 보게 될 것 같아서 

 

일단, 시간 되시는 작가님들 모여라~~~! 벙개 벙개~!

 

10월27일 아침 9시.

 

머리도 식힐 겸 안구정화도 할 겸 ~  사실은 성과전을 위한  압박&푸쉬 시간인건 안비밀 ㅋㅋㅋ

 

장소는 김포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장릉'입니다.

 

 

 

 

 

 

단풍은 예년같지 않네요. 여름에 너무 더웠던 탓일지...ㅜㅜ  하지만 또 저희가 만난 날은 덥지도 춥지도 약간 흐릿듯 한 날씨에 초록의 자연은 뭔가 차분한 마음을 갖게 하는데 딱이었어요~^^

 

작가님들과 산책하며 잠깐 이번년도 소모임 지원사업에 관한 피드백도 나누어 보았구요~

 

의견들중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말씀 주신 부분 보완해 가면서 다듬어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는 김포예술인 소모임은

10월을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10월 26일 대관계약서 도장찍고 왔네요^^

 

11월에는 저희의 성과전시를 진행 됩니다.


평면작업을 주로하는 저희들이 작품을 입체로 꺼내보는 활동을 해보고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11월 16일 (토요일)~ 17일 (일요일) 까지이구요. 

 


ㅂㅂ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다양한 작품과 굿즈들 그리고 작가님들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됩니다.

 

 

연말 파티처럼 케이터링도 준비하오니 맛있는 다과도 즐기시고, 작품도 구경하세요.^^

 

 

전시장 1층의 목공예, 보자기 공예, 천연향 공방의  작가님들도 만나실 수 있어요.

 

 

또한 17일은 유명한 김포5장이 열리는 날이라  볼거리도 가득한 날이랍니다.

 

 

가까운 지역에 계시는 작가님들은 가족 또는 지인 작가님들과 손잡고 오셔서 



즐거운 주말 나들이겸  시시각각 플러스의 예술인도 만나고 예술인 네크워크 파티도  참석하실 겸

 

 

놀러오세요~

 

 

 

 

10월의 마지막주  김포예술인소모임 [시시각각플러스]였습니다.~

 

11월에 만나요~~^^

댓글 [2]
  • 오연진 2024.10.30 20:26

    늘 기록 열일해주시는 시시각각팀 활동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모임장님이 네트워킹 활동까지 알차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해요~
    날씨 좋을때 같이 놀러가면 너무 좋쵸 ㅠㅠ

  • 정다혜 2024.11.01 14:51

    김포에는 장릉이 있어서 가을날을 느끼기에 최고였어요. 혼자 하는 산책보다 같은곳을 바라보는 작가님들과 걸으면서 작품이야기 사는이야기들 나누니까 굿즈 작업에 어떤것을 더할지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11월 전시 넘 기대됩니다 ! 내 그림과 굿즈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