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커뮤니티
소모임 활동안녕하세요.
김포 예술인 소모임 [시시각각 플러스] 입니다.
이 글을 올리기전 다른 소모임 글들도 잠시 훑어 보았는데~~
와우~~ 모두 멋진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저희도 10월의 첫 모임을 소개해 볼께요~^^
저희 팀은 인원이 좀 많아서~10월 1차 모임도 일단, 줌 모임으로 대체 했습니다.
10월에 1차 기획 된 모임은' 예술인 하나더하기 하나(1+1) 파티'를 하려고 했는데요.
회계상 어려워서 ㅎㅎㅎ 미니전시 오픈 파티 때 해보려고 해요.
이번 줌 모임은 10월 8일 에 진행 되었구요,
10월과 11월의 전체적인 일정을 안내하고 각자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모두 예술강사 활동을 하고 계셔서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누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저희는 이번에 미니전시를 할 계획인데요.
미니전시에서 굿즈를 좀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예요.
요즘 굿즈 만들기가 핫하고, 또 워낙 제작하기 쉬워져서
'입체로 나온 나의 작업들(가제)'라는 주제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잔시 장소는 계속 물색중이긴 한데 저희가 사는 지역 김포가 될 것 같구요.
(이미 마음에 두고 있는 장소가 있긴 합니다^^)
그래서 일단 전시에 관한 이야기를 좀 많이 했답니다.
또한 굿즈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간단한 소개도 진행하고, 정보도 나눔 했어요~
역시 해보신 작가님들도 계셔서 정보가 많아 '크게 어렵진 않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가 이번에 진행하는 미니전시의 굿즈는 판매용이라기 보다
작품을 소개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대량, 또는 많은 모객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고
자유롭고 편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 작가님중 한 분이 지금 개인전을 하고 계신데요~^^
개인전 제목이 '내가 하는 모든 것들' 입니다.
저희 시시각각도 이번 미니전시에서 '저희가 하는 다양한 것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장소와 포스터가 나오면 여기에 홍보 한 번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가을 자꾸 설레는 마음 부여잡고 또 미니전시를 향해 성큼 성큼 나아가 봅니다~^^
모든 소모임들도 화이팅이니다.!!!^^
10월 첫 모임, 시시각각 플러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업이란 결국 혼자만의 짐이고 누가 덜어줄 수가 없어 '혼자'가 익숙해집니다. 늦은 시간에도 줌으로 모여 작지만 활동을 계속 이어가는 건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혼자서 하는 게 효율적일 수 있지만, 곧 한계를 드러내는 거 같아요. 작더라도 함께하는 활동, 지속적인 모임의 힘을 믿어요. 시시각각 화이팅~~ 플러스!
시시각각 플러스 덕분에 캔버스에 있는 2D인 제 그림을 어떻게 입체로 끌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예술을 실생활 물품과 연결 지은 굿즈를 통해 관람객과의 캐주얼한 소통도 기대되고요. ^^
내가 그린 작품이 또 다른 형식의 창작물이 된다는 것- 매우 흥미롭고, 좋은 기획인 것 같습니다! 작가로서 사람들에게 조금 더 다갈 수 있는 계기이며, 우리 시시각각 플러스 작가님들과는 다양한 소통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어머 다른 팀원분들도 댓글 달아주시고 넘 보기 좋습니다^^ ㅎㅎ 올해 11월에도 미니전시 계획하고 계시는군요! (행사 정보가 구체적으로 나오면 운영진에도 공유해주세요~!!) 작업에서 파생된 굿즈들이 어떻게 선보여질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두근두근 사실 회화 하던 사람들이 디자인 굿즈 제작 이런걸 해볼엄두가 안나는데 이번 기회에 !! 내 작업을 굿즈로 만들어볼수있어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