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 시각예술 소모임- 시시각각 플러스> 입니다.

저희는 9월에 첫 모임으로 '온라인 모임-줌'으로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1차때 '시시각각'으로 활동하였고, 2차 소모임에는 구성원을 확장하여

<시시각각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선정되어, 총 열 분이 함께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시각예술로 주활동을 하시지만

문학에도 강세가 있는 <시각 + 문학>의 복합 예술소모임입니다.

9월의 큰 주제는 예술로(路) 피자 로 

- 예술의 길에 꽃처럼 활짝 피어나자!

- 우리가 먹는 피자처럼 다양한 토핑이 올려져 하나의 피자를 구성하는 것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함께 어우러져 화려하게 피어나자!

라는 의미로 주제를 정하였고 <9월의 1차 모임 - 조각들의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각자 인사를 나누고,

경기예술인 소모임의 취지와 시시각각 플러스 소모임의 향후 방향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또한 각 작가님들에게는 이 모임에 왜 오시게 되었는지? 향후 바라는 점이 있으신지? 

또한 소모임의 취지와 방향을 듣고 각자의 또 다른 생각등을 편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대략 2시간 가까이 줌 모임을 통해 기획서의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디테일한 의견들을 내어 주셨는데요.
이런 의견들이 소모임을 원활하게 이끌어가야 하는 소모임장 입장에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획서를 토대로 작가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향으로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정된 시간은 저녁 9시부터~ 10시 30분까지였으나 11시가 다 되어가도록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무게있는 이야기들을 주고받는 시간. 이런 이야기 나눔, 이런 모임이 있어서

또 한 번 가슴 벅차고, 든든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9월의 2차 모임은 9월 28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9월2차 모임의 주제는 <예술인 라운드테이블-피자! 아트토크 한 판> 이라는 주제로

예술 멘토 작가를 초대하여 더 많은 이야기, 예술에 대한 깊고 진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볼까 합니다. 

각자의 작업 방향이 있지만 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내 작업에 접목해 보고 싶기도 한

욕구들을 충족해보는 시간을 갖어보려 합니다.

다음 모임을 기대하며~
다음 이야기에서 또 뵙겠습니다.

모두 추석연휴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