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4일, 서해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제부도 서해랑아트갤러리에서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잇고동하다 멤버,어반스트라이커즈15명  화성예술인6명 과 두석장 이수자 선생님 등 약 30명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갤러리 안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습니다. 각자의 예술 세계를 품고 모인 참가자들은 진솔한 자기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나누었습니다.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지만, 예술에 대한 열정만큼은 하나였습니다.

서해랑 아트갤러리 1층에서는  2시 부터  비파의 은은한 선율과 경기민요의 구성진 가락이 어우러진 협업 무대는 또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남녀노소가 함께 만들어낸 이 무대는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하나 되면서 우리 소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연주자와 소통하는 관객들 이었습니다.

3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어반스트라이커즈의 무대였습니다. 전래동화 '심청전'을 현대적 댄스로 재해석한 공연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효심 깊은 심청이의 이야기가 역동적인 춤사위로 되살아나자, 서해랑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잇고동하다 는 8월 30일부터 9월14일까지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아트갤러리에서 전래동화 전시와 공연을 하였습니다.

마지막날 거리가 멀어서 다른 소모임참석이 어려웠지만 서울.경기 각 지방에서 많은 예술인들의 참여로 네트워크를 마무하였습니다.

10월 11월 다른 소모임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잇고동하다 김미선이였습니다.

@itgo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