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커뮤니티
소모임 활동5월, 예술문방구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으로 한 달을 열었습니다. 서로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누며, ‘예술은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 아래 함께할 방향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우리끼리 사전 미팅을 가지며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였으며, 같은 길을 걷는 동료로서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달밤음악회 3회차 ‘서로를 만나는 시간’에서는 자유로운 발표와 네트워킹으로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또한 ‘예술인 고민백서’ 프로젝트를 위한 사전 설문과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그 밤, 우리만의 작은 무대 위에서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귀한 순간들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예술문방구는 예술과 삶, 사람을 잇는 열린 공간으로서, 예술인들이 편히 머물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려 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6월의 이야기로 곧 다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