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예술단체 DB
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136
경기도 고양시를 중심으로 시각예술분야 (미술) 작가로 활동하는 서효은입니다. 제 작업의 주제는 '안락(安樂)'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발휘되는 여러가지 모습을 포착하여 그 속에 존재하는 안락의 다양한 형태를 일상의 오브제를 활용한 설치와 드로잉 및 영상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발견되는 안락에 초점을 두고 있어 생활 속에서 빚어지는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아트스페이스 안락이라는 작은 공간을 마련하여 일상에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 안락
- 호기심
- 시작
- seohyoeunhwaja
- w2001215@naver.com
2022년 Circle of Life_안락의 자리를 찾을 때 까지 전시작 12 month 의 출근하는 사람이다.
매일의 반복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쌓임과 나아감이 있다. 그 반복의 길이 일상 속 찰나에 존재함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디지털 드로잉으로 흔들리는 버스, 전철 안 무수한 사람들, 매일의 무수한 나일 수 있는 드로잉 작품이다.
안락의 자리_자리, 내자리, 꽃자리 시리즈 작업으로 소풍갈때 사용하는 돗자리에 드로잉을 한 작품이다.
어디든 펼치면 그 때만큼은 내 자리가 되는 돗자리의 특성이 어디에서는
내 자리는 꽃 자리와 같은 아름다운 자리라는 의미와 닿아있는 매개로 돗자리 위에 드로잉을 하였다.
나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아름답고 그 자체로 꽃과 같으며
그 자리는 나로부터 비롯되므로 나의 자리는 꽃자리이자 안락의 자리로 존재함을 보여주고자 한 작품이다.
따라서 삶의 순간이 담겨있다.
위의 작품은 수유하는 자세로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자세를 포착하여 보여준다.
힘든 순간이라고 느낄 수 있는 그 순간이 사실은 누군가를 키워내고 자신도 성장하는 자세일 것이다.
그러한 순간들을 돗자리에 그려 어디에서든 펼쳐 보이며 함께 삶의 자리가 아름다운 순간과 노력의 결과 였음을 함께 느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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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MoA)의 매력과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경기예술인 이어달리기> 137번 주자에게 바톤터치!
예술가님의 예술을 이어갈 수 있는 그 원천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