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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스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Gran Partita'
벨루스앙상블은 음악대학을 클라리넷전공으로 졸업하고, 장애음악단체에서 직업연주자로 1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은성호, 김경주, 유승엽, 민경호 4명의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음악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2021년 창단하였습니다.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인 제6회 GMF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초문화재단의 클래식 다방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독일 클라리네티스트 마틴 베버스토르프 교수의 협연과 창작 위촉곡 발표로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연주했습니다.
이번 제2회 정기연주회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4년 10월10일 19:30분 수원Sk아트리움에서 황남규 음악감독의 지휘와 국내 최정상의 관악 주자들과 함께 모차르트의 마스터피스 관악을 위한 세레나데 제10번 ‘Gran Partita’ 전곡 연주에 도전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 모짜르트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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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