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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전시 소개) 광주 신진 예술가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공연과 전시(2020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선정예술인)

  • 관리자
  • 2020-11-06
  • 조회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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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선정자 이지원 기획


광주 신진 예술가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공연과 전시

경기도 광주시 중앙로 81(구 태창석재)

 

 

 

전시 〈펼쳐보는 모티프〉
일 시 : 2020.11.2(월) - 11.15(일) 12:00-19:00

(11.7(토), 11.13(금) -21:00)

기 획 : 이지원
참여작가 : 이지원
 

 .

이지원은 익숙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어떤 괴리감이나 생경함이
느껴지는 상황에 관심을 가진다. 그것은 일상 속에서 문득 날카롭게
파고드는 뾰족한 바늘같다. 그러한 상황에서 작가는 이면의 어두운
면을 포착하려고 하는데 그 어두움이란 죽음에 대한 생각과 의문,
자아 보다 더 깊은 곳에서 비롯된 근원적인 의문이다.

작가는 그 의문들 사이에서 촘촘하게 얽혀있는 불안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한다.


이번 '펼쳐보는 모티프' 에서 작가는 2020년 올해 여름에 경주
여행중 발견한 쪼개진 비석 조각,목이 없어진 불상,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과 몇년전 조부모의 죽음 등을 바라보며 작가가 느낀 감정을
회화와 영상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모티프(motif) 란 작가의 작업에 동기가 되는 어떤 소재를 말한다.
작가는 이번 '펼쳐보는 모티프' 를 통해 본인 작업의 동기가 되었던
상황들과 객체에 대해 읊조리듯 풀어내고자 한다. 

 

 

 


뮤지컬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기를〉
일 시 : 2020.11.7(토) - 11.13(금) 20:00
출 연 : 이주현, 강승호, 박범현, 김진숙, 김지연
공연시간 : 50분

.

 신식 건물에 가려져 이제는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었던 아주 오래된
태창 석재 부지와 건물을 보며 공연을 구상하다가 '지금은
죽었다.'라는 표현이 떠올랐다. 그리고 굉장히 낡고 섬뜩할 정도로 파손되어 있다.
 많은 변화를 겪으며 이제는 사람들이 모를 만큼 오래됐지만,
사람들이 오가며 그 공간에서 무엇인가 이루어진다면, 많이
낡았지만 변함없이 생기 있는 건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맘 편히 대면하여시간을 보낼여유와 용기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모르는 사람과의 직접적인 소통?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다시 걱정없이 갈 수 있을까?
특히 공연과 예술로 소통을 하던 공간들은 다시 북적거릴 수 없거나
발길이 완전이 끊어 질수도 있다. 어쩌면 모든 공연은 휴대폰과
모니터로만보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 거라고 확신 할수 없다.

조금 과하게 보태면 더이상 예술은 현장성이 필요없어 질 수 있다.
 예술 공간이 아닌 태창 석재 건물을 예술 공간으로 살리는 일은
현장성의 감동과 예술의 소통을 살리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또
광주에서 뮤지컬 음악을 향유 할 수 있길 바라며 기획했다. 철거
직전인 태창 석재 건물을 예술 공간으로 채워 광주에 젊은 공연
예술인들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것이 이번 공연의 목표이다.